- 선수·임원 등 1000여 명 참여
1000명이 훌쩍 넘는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가 경남 김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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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김해시 하키운동장에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김해시 제공 |
6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삼방동 김해시 하키운동장에서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하키협회와 김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열린다.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2개 팀, 선수 679명이 중등과 고등, 대학, 일반 등 4개 부가 각각 남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어 오는 15~16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는 그 연계 행사인 ‘제3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 9개 팀, 선수 135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들 대회의 참가 선수만 814명에 이르며, 각 팀의 임원 등을 합치면 1000여 명이 김해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회 특성상 하키 종목의 대중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허상영 김해시청 하키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위상을 입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