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동장 신보민)과 가야1동 자율방재단(동대표 조현옥)은 지난 18일,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 활동은 부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회의를 현장 예찰 활동으로 긴급 대체하여 진행한 것이다.

당일 20여 명의 방재단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은 3개조로 나누어 상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상가 앞 빗물받이 불법 덮개 제거도 홍보했다.

조현옥 동대표는 “우리 마을을 지키는 방재단원들과 함께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가야1동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보민 가야1동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난이 발생하기 전 위험 요인을 미리 조치하고 안전한 가야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