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6동은 지난 10일 자유시장 2층 부녀회(부녀회장 여경남)에서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여성의류 100여벌을 지원했다.

자유시장2층 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구희망나눔점빵에 후원품을 전달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경남 부녀회장은 “여름옷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원하고 행복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원열 자유시장번영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자발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자유시장 상인분들 덕분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