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미래교육학습지원센터(센터장 지상규)는 지난 5일 부산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생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부산지역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특성화 중심 대학’으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확인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초.중.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학습지원센터 지상규 센터장은 “해양도시 부산의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차별화된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