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2동 자율방재단(단장 신두성)은 9일 환경정비, 빗물받이 준설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공원과 관내 풀숲을 중심으로 살충제를 분무해 해충을 구제하고 해충의 서식을 차단하기 위해 상습 불결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내 쌓여있는 담배꽁초와 낙엽을 수거했다.

신두성 단장은 “살충제를 통한 방역활동 뿐 아니라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불결지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 며,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송2동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