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I로 학교 안전사고 막는다…시·도마다 안전체험관 설립

교육부 4차 학교예방계획 발표…사고 통계 등 데이터 분석·예측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09 19:18:53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활용해 예방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산 한 초등학교 앞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통학로에서 어린이들이 하교하고 있다. 국제신문DB
교육부는 9일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2025~2027)’을 발표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마다 수립된다.

이번 제4차 계획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면서도 제3차 기본계획의 성과를 심화·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학교안전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 및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속가능한 학교안전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핵심은 ‘AI 기반 학교안전 예측사고 모델’ 도입이다. 과거 발생한 사고 통계, 학교급, 학교 유형 및 규모 등 각종 안전 관련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학교안전을 예측 관리한다. 학교안전업무 통합 플랫폼인 ‘학교안전지원시스템’도 내년 1월 새롭게 구축된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비와 대응도 가능해진다.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 학교는 재난예측정보를 받아 사전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피해 상황을 학교 교육청 교육부가 실시간으로 공유해 초기 현장 대응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지진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한 재난훈련에서 벗어나, 4차 계획부터는 복합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자료를 새롭게 개발해 보급한다. 복합재난은 지진 발생 시 화재와 붕괴가 동시에 일어나거나 집중호우 때 침수와 침하가 함께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17개 시·도에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을 한 곳 이상씩 건립하기로 했다. 또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교현장 수요를 반영해 과속방지턱, 안전울타리, 인도진입 방지물(볼라드) 등을 지속해서 늘려나간다. 내진 보강, 석면 제거, 화재예방 시설 확충 등 학교 시설·환경도 함께 개선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