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다대포해변 ‘낙조 캠핑의 성지’ 만든다

사하구, 친수공간 확대 사업…공원 내 주차장 지하화 추진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   입력 : 2024-08-06 19:23:4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사하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부산바다축제를 발판으로, 전국 최고의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지이자 서부산권의 대표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의 대변신에 나선다. 해변공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낙조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대폭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부산시와 관계 부처 설득에 나섰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는 해를 바라보며 걷고 있다. 국제신문DB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다대포 해변공원 내 주차장 지하화와 친수공간 확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다대포 해수욕장 앞에 조성된 공원 내에는 낙조분수대(지상 220면·지하 60면)와 몰운대(230면), 중앙(156면) 주차장 등 총 3곳이 있다. 구는 공원 한가운데 지상 주차장 370여 면을 비우는 대신 더 큰 규모로 지하 주차장을 짓고 몰운대 주차장을 2층으로 증축해 전체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만과 불법 주정차 민원을 동시에 해소하면서 노을로 대표되는 다대포의 자연풍광을 극대화한 ‘낙조 캠핑’ 등의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최근 실·국장 회의에서 다대포 해변 일대를 제대로 정비하면 서부산 경제를 이끌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구는 시의 협조를 받아 중앙주차장과 낙조분수대 주차장의 각각 소유주인 정부와 부산교통공사와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시에 다대포 해변공원 발전 구상을 여러 차례 전달하며 협의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바다축제에서도 확인됐듯 이제는 다대포가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해수욕장이 됐다. 다대포 해변이 부산 대표 관광·문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친수공간이 확충돼야 한다”며 “관광객이 몰리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이를 통해 서부산권이 변모하는 계기를 다대포에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9. 9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