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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박대출 "항노화·바이오산업 거점 속도"

총선 경남 당선인 인터뷰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4-04-17 19:06:00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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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 매진
-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계획

“진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4선에 성공한 경남 진주갑 박대출 의원은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로 다시 저의 손을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제게는 민심의 무거움과 진주시민의 기대가 동시에 다가온 선거였다. 이런 민심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께서 논란이 많은 야권의 후보보다 정부와 여당이 더 부족했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 그 점이 너무 뼈아프다”며 “깊은 책임감을 갖고 오로지 민생으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수 텃밭인 진주에서 제21대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일찌감치 당선이 예고됐다. 공천에서 배제된 보수 성향의 후보 중 무소속 출마를 고심한 후보들도 있었지만, 낮은 당선 가능성에 모두 포기했다.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1대1로 경쟁했지만 무난한 승리가 예견됐다. 실제 개표 결과를 보면 진주갑 투표수 11만5510표 중 박 의원은 6만6339표(58.3%)를 받았고, 갈 후보는 4만7450표(41.69%)를 득표했다.

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등도 맡으며 당과 국회에서 주요 보직을 수행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주말에는 지역에서 민생 현장을 챙기는 정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당이 현재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어떤 일이라도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도약 ▷항노화·바이오산업의 거점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진주관) 유치 ▷정촌 체육시설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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