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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을 강민국 "대기업물류센터 유치 나설 것"

총선 경남 당선인 인터뷰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4-04-17 19:02:47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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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창업지원센터 신설 계획
- 여야 이념 떠나 시민 위해 협력

“모든 시민과 함께 손잡고, 민심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진주 재도약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경남 진주을 강민국 의원은 “위대한 진주시민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모든 것이 진주시민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강 의원은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위대한 진주시민과 함께 손잡고 진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 당선자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해 지난 4년 동안 활발히 활동해 왔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 이어 수석대변인으로 활약했고, 국민의힘 초선 모임 ‘지금부터’ 대표를 맡기도 했다.

22대 총선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며 쉽지 않은 선거를 치렀다. 보수가 분열된 상황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약진하는 분위기에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강 의원은 56.13%(4만5590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0.21%(2만4540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13.64%(1만1084표)를 받은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도 선거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 의원은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 네거티브 정치로 힘든 시간이었다. 네거티브 정치가 심해질수록 저는 깨끗한 정치와 진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약해 경쟁했고, 그 결과 이렇게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민심을 헤아리고 민생을 살피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다.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는 여야가 진영과 이념을 떠나 무엇이 국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지 치열하게 논의하고 합의할 때”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기업 물류센터 유치 ▷창업지원센터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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