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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우주항공청 조기개청에 총력"

총선 경남 당선인 인터뷰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4-04-17 18:56:10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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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시·군 30분 접근 도로 건설
- 스마트 농축산 도시 발전 온 힘

“새로운 변화와 발전, 더 행복한 삶터가 되는 사천남해하동을 만들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국민의힘 서천호 당선인은 이 지역을 “세계적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와 남해안 거점 국제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 당선인은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이었던 이곳에서 일찌감치 공천의 깃발을 꽂았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무소속 최상화 후보와 3파전을 벌였지만, 6만4750표(55.58%)를 받아 무난하게 당선됐다. 민주당 제 후보는 3만7664표(32.33%), 무소속 최 후보는 1만4066표(12.07%)를 받았다.

하지만 선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경선과정에서는 불공정 컷오프 시비가, 선거과정에서는 ‘약속사면’, ‘학력기재 문제’ 등이 제기됐다. 그러나 서 당선인은 이를 모두 극복하고 절반을 넘는 선택을 받았다.

사천남해하동은 2012년 하나의 선거구로 묶인 후 인구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천 출신이 유리한 국면이지만, 출신 지역보다는 보수 성향 표심이 강세를 보인다. 이번 선거까지 네 차례 총선에서 두 번은 하동 출신이, 두 번은 남해 출신이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남해 출신이다.

서 당선인은 “참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사천남해하동 시·군민의 사랑과 믿음으로 오늘의 영광이 주어졌다. 지역에서 맞이한 최고 기회인 우주항공청을 잘 정착시키고, 관광 스마트 농축산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저를 선택해 주신 한분 한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당선인은 ▷우주항공청 조기개청 ▷세계적 우주항공도시로 도약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천남해하동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환상형 도로 건설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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