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남에 최대 12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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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0시29분께 경남 통영시 문화동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복구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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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경남 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양산 상북면 120㎜, 산청 시천면 111.5㎜, 산청 단성면 87.5㎜, 고성 개천면 87.0㎜ 등을 기록했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발효된 호우특보는 이날 오전 3시께 모두 해제됐다.
경남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7시까지 11건의 풍수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1시54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상가 간판이 강풍에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 같은 날 오전 0시19분과 1시20분께 김해시 진영읍에서 도로가 침수돼 배수 활동을 벌였다.
오전 0시 29분 통영 한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복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5∼30㎜ 더 내린 후 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