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페라하우스·아트센터, 건립·개관준비단 꾸린다

부산시, 내년 1월께 3개팀 구성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10-12 22:07:0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건립과 개관을 총괄할 전담조직이 꾸려진다.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와 아트센터의 무대시설 관리와 개관, 시즌 작품을 담당할 문화시설개관준비단을 내년 1월께 구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문화예술과에서 전체 작업을 맡고 있지만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등 이미 운영되고 있는 시설과 인력을 관리하는데 행정력이 분산되면서 오페라하우스와 아트센터에 총력을 기울이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단은 최소 1년 전 공연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023년 오페라하우스, 2024년 아트센터 개관 때 공연할 작품을 섭외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전인 내년에 공연 프로그램을 전담할 전문조직이 필요하다.

시는 준비단 산하에 공연기획팀 시설운영팀 시설건립팀 등 3개 팀 총 14명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외부 전문가로 채워질 공연기획팀이다. 이들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센터의 개관 작품으로 각각 10개의 작품을 준비한다. 이 외에도 시즌 작품 구성까지 마쳐야 해 최소 30개 이상의 작품을 준비해야 하는 임무를 띤다. 오페라하우스는 대관(공연 유치) 창작(직접 제작) 기획(합동공연 등) 등 오페라 작품을, 아트센터는 클래식 전문 음악 공연 등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단은 시설 건립과 공연 프로그램 준비 외에도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한다. 시가 구상하는 바덴바덴 축제 유치 외에도 부산항축제와 연계한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것도 준비단의 역할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창작 오페라를 꾸준히 제작해 지역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퇴 후 조국에 귀의하는 예술가를 영입해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오페라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6. 6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