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기록했다. 30명 대를 이어가던 지난주에 비해 확진자가 늘어난 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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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송파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의료 관계자가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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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신규확진자가 52명 늘어 누적 1만 2163명이라고 밝혔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와 부산진구 학원에서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마사지업소는 조사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이 이용한 인근 식당에서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부산진구 학원은 지난 14일 원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원생 2명이 추가됐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이 중 5명이 초등학생이다.
기존 감염 사례인 기장군 가족 감염 3명(총 27명), 북구 유치원 2명(총 15명)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환자는 8명이고 해외입국자도 1명 확인됐다.
이날 기준 치료 중인 환자는 503명이며 위중증환자는 16명이다.
시는 추석을 맞아 목욕장, 이미용업소,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