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마이스산업 지원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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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조치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준 프리랜서 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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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2일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지역 관광마이스업계 대표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시는 지역관광산업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홰 관광마이스육성진흥기금 20억 원을 추경에 편성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 5년간 100억 원 규모로 계획한 부산 관광마이스육성진흥기금을 지속가능한 기금으로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민간투자방식의 관광개발사업 추진 시 일정 금액을 기부받는 등 부산관광마이스산업 위기대응 및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금으로서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교육청은 지역 관광업계 및 항공업계와 머리를 맞대어 체험학습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지역 중소여행사, 관광기획사, 관광시설사와 협력하여 ‘부산관광 선결제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선결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사가 영세한 여행사 및 관광콘텐츠사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로 먼저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어 보완할 점과 성과를 분석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선언은 지역 관광마이스산업의 위기극복과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