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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사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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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네이버는 17일 배달의민족 인수 추진설에 대한 재공시에서 “경영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최종적으로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5월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딜리버리히어로가 보유한 우아한형제들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당시 네이버와 우버가 각각 20%, 80% 수준의 지분을 나눠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네이버는 지난 6월에도 인수 추진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재공시 시점을 이달 17일로 미뤘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는 지난 7월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