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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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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영원한 오른팔’이자 정치 동지인 故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의 빈소를 조문했다.
김 대표는 25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민주화의 큰 어른이셨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글을 적었다.
김 대표는 조문 후 취재진에 “최 전 장관은 민주화에 큰 헌신을 하고, 부마 민주항쟁과 5·18 정신을 살리려고 애를 쓰신 분”이라며 “민주화의 뿌리를 기릴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다 함께 성찰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1987년 이후 정치는 부마 항쟁과 5·18에서 이어지는 정신을 잇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것이 여야를 넘어 공통의 뿌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서 김 대표는 “최 전 장관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향했던 뿌리에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잇는 것이 있었다”며 “그런 점에서 여야가 같은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빈소에 30분가량 머문 김 대표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 전 대표와 대화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 김 대표는 “거 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 시절 함께 했던 말씀을 나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