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도 불구 지난해 국회의원 10명 중 8명꼴로 재산이 늘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2023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31명(77.3%)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 비율은 2023년 재산 신고 당시(25.4%)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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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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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5000만 원 미만 증가한 의원이 36명((15.6%),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33명(14.3%),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49명(64.5%),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12명(5.2%), 10억 원 이상이 1명(0.4%)이다.
재산 감소자는 68명(22.7%)으로 집계됐다.
5000만 원 미만 감소한 의원이 21명((30.9%),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12명(17.6%),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9명(27.9%),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6명(8.8%), 10억 원 이상이 10명(14.7%)이다.
규모별로 보면 10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이 94명(31.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 88명(29.4%),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51명(17.1%), 5억 원 미만이 33명(11.0%), 50억 원 이상이 33명(11.0%) 순이었다.
재산 신고 국회의원 299명 중 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안철수·박덕흠 의원 2명이다.
이 2명을 제외한 297명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26억5858만 원이다. 전년도 평균 신고액인 27억78882만 원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