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에 부산의 일꾼을 자처하며 나선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 그 네 번째 순서는 부산진갑에서 초선 의원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다. 부산진구청장 출신인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진구갑지역위원장을 맡고있다.

서 후보가 내세운 원포인트 공약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신설’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은숙후보가 원포인트공약을 설명하고 있다.박혜원PD

서 후보는 “부산진구가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를 새로 짓는 것”이라며 “이 공간에 복합환승센터를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도심공항터미널을 만들어서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을 하고 공항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공항터미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찾아오는 시민들, 해외·부산 외 지역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심공항터미널과 더불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한다면 부산진구는 말 그대로 부산의 중심이 될 것이라 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기도 한 서 후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던 국민의힘 정성국 후보와 일합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