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10총선 신인 출사표] “30년 기자 활동하며 지역쇠퇴 목격, 북항·부산역·원도심 통합개발할 것”

서·동 - 유순희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1-03 19:30:2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단녀 등 사회문제 해결 도전”
- 음주 전과…공천심사 통과 과제

“30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이 떠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이젠 국회에서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출사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유순희(부산 서·동) 예비후보는 3일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처지의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각종 네트워크를 연계해 도움줄 방안을 고민했지만,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고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한계를 느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1969년생인 유 후보(사진)는 서·동구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현재 부산여성신문 대표를 맡고 있다.

유 후보는 “서구는 1999년 부산여성신문 창간 당시 밤늦도록 편집작업을 하며 누비던 지역이었고 동구 초량동 일대는 여성언론 성장기에 함께해온 애환이 서린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침체와 변화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원도심 부활과 부산의 역사·문화가 서린 북항 일대의 재개발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북항-부산역-원도심 통합개발 ▷산복도로 관광·교통 케이블카 구축 ▷공동어시장, 수산물 가공 혁신 클러스터 등 K-food산업 육성 ▷해양관광벨트 조성 ▷55보급창 이전지에 글로벌 빌리지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후보는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젊은 인구가 몰려드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가동돼야 한다”며 “서·동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9%를 넘은 곳이다. 전국 최초로 어르신 국립대학을 설립하는 등 지역민이 두 배로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는 2012년과 2013년 잇달아 음주 운전으로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유 후보는 “12여년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음주단속에 걸린적이 있는데 충분히 소명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유 후보가 향후 당 공천 심사 관문을 통과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