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총선 1년 앞…부산 국힘 싹쓸이·민주 9석 목표

尹대통령 중간평가 성격 강해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3-04-09 20:38:5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엑스포·원전·산업은행 이전 등
- 굵직한 이슈들 지역 판세 좌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정치 지형을 뒤바꿀 변곡점인 만큼 여야는 사활을 건다. 부산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형 이슈의 향배에 따라 여야의 유불리가 엇갈릴 전망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부산 수영구 민락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미광화랑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부산 국민의힘의 목표는 전석 석권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회 과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텃밭인 부산 울산 경남(PK)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본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조기착공에서도 보았듯이 윤석열 정부가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이 많이 지지해줬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분주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석 확보가 목표다. 21대 총선 평균 득표율이 43%였던 점을 감안하면 최대 절반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민주당은 당장 10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은 “10만 시민 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총선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굵직한 지역 현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결정되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성사되면 여당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여당 찬성 vs 야당 반대’ 구도로 흘러가도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원전 문제는 파괴력이 큰 이슈로 꼽힌다. 부경대 차재권(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부산은 수산업 비중이 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민감하다. 국내 원전 이슈도 핵폭탄급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기현 대표 지역구가 있는 울산에서는 6개 선거구를 모두 국민의힘이 석권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경남에서는 민주당이 김해 양산 등 낙동강 벨트에 국한된 영역을 창원 등지로 확장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 1[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2. 2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3. 3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李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10. 10[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5. 5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6. 6“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7. 7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10. 10"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 7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외도 의심 아내 차량에 녹음기 설치한 30대 징역형의 집유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6. 6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7. 7[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8. 8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9. 9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10. 10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