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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다시 30%대…부정평가 60%대 유지

도어스테핑 ‘계속해야 한다’ 40%·‘중단해야 한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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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5주 동안 1%포인트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갤럽 여론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수륙양용 장갑차 KAAV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긍정 평가 부정 평가 모두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0%)’를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과 대외 경제협력 행보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9%였다.

부정 평가 요인은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 ‘외교’(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7%), ‘언론 탄압/MBC 대응’(6%),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5%),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있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재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야 한다’(40%), ‘중단해야 한다’(43%)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협력 행보가, 부정 평가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MBC를 비롯한 언론 대응 등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 국민의힘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보다 1%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수치다.

무당층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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