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투표소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가 투표소로 입장하는 시민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현재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399만 4247명 가운데 501만 517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1.2%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원 지역의 투표율이 12.6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2.50%, 경북 12.30%, 부산 12.10% 제주 11.80%, 충남 11.70%, 대전 11.60%, 경기 11.50%, 충북 11.50%, 울산 11.40%, 서울 11.20%, 세종 10.30%, 전남 10.10%, 인천 9.90%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 9.40%다.
현재 공개된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상 출구 조사는 총선 당일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한 1174만여 명은 방송사 출구 조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출구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자 투표를 감안해 투표 종료 15분이 지난 오후 6시 15분 발표될 예정이다.
자가 격리자 중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사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일반 유권자와 같은 전국 투표소 1만 4330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현재 자가 격리자는 약 6만여 명이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