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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가 열린다. 사진은 박완수 도지사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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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대학·기업 간 기술협력부터 유학생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가 개막했다.
경남도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주제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등 도내 18개 대학과 일본 교토산업대학, 몽골 오부르항가이 칼리지 등 100여 개 해외 대학·기관, 국내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각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청년의 취업·창업 기회로 연결하고,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각종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2027년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기업과의 취업상담을 지원했고, 생활 특강을 통해 비자·체류와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3일부터는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제조AX), 조선해양, 로봇·미래차, 우주항공, 방산·원전, 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에서 대학·기업·관계기관 간 만남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대학의 연구역량과 연결해 공동연구·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이 기간 AI 기술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한 대학별 포럼도 열린다. 오는 3일 피지컬 AI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4일 각각 지역혁신 생태계와 AI·빅데이터 시대의 스마트치안을 주제로 지역과 산업의 미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대학이 길러내야 지역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경남 미래가 18개 지역대학의 경쟁력에 달려 있는 만큼, 대학의 자발적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