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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대학 스포츠 살리기” 원탁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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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이란의 실질적인 군사력은 완전히 소멸했다”며 “미군은 아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학 스포츠 살리기’를 주제로 자신이 주재한 원탁회의에서 ‘이 시기에 왜 이런 행사를 마련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란의 육군은 사라졌다. 해군도 사라졌고 통신망도 사라졌다”며 “두 차례에 걸쳐 지도부가 사라졌고, 이제 세 번째 지도부만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 스포츠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이란이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비해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두 시간 가까인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학 스포츠가 선수 보상 확대와 규제 공백 등으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며 입법 또는 행정적 조치를 통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