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인스타그램

이혼 사실이 알려진 배우 박은혜 씨에게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박 씨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출신으로 1995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1년 뒤인 1996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97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했다.

1998년 영화 ‘짱’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연예계 데뷔 이후 박 씨는 중국 배우 왕조현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또 한때는 한국 AV 배우 홍수빈 씨를 닮은 외모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2003년 MBC 월화드라마 ‘대장금’ 에서 훗날 숙원 이씨가 되는 ‘연생’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박 씨는 2008년 4월 4세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 씨와 결혼한 뒤 3년 만인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이후 박 씨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으며, 안정된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달 초 남편과 이혼 해 쌍둥이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