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와 '킬 유어 달링'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영국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자신의 연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을 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존 크로키다스 감독의 영화 '킬 유어 달링'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에게 프로포즈했다며, 그들의 약혼을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의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은 이러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프로포즈 관련 보도를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과거 또 다른 가십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그의 연인과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성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당사자들의 사실확인이 없는 가운데, 그들과 영화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