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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대형 차단 그물을 활용하여 상어 ‘부캉이’ 구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장동혁 기자 |
한글날 연휴 둘째 날인 10일에도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공원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누적 방문객은 127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한글날인 9일에는 7만4000명이 방문했다.
공단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방문객은 127만6800명이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친수공원 경관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23일째 머물고 있다.
관계 기관은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두 차례 방류 유도 작업을 진행했지만, 부캉이가 차단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로 돌아오면서 작업이 마무리됐다. 현재는 부캉이가 스스로 수로를 빠져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의 유영 행동과 건강 상태 등을 관찰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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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부캉이)를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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