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승철)는 지난 9월 29일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희)에서 지역자원 연계 특화프로그램인 ‘안(安)녕한 반송 만들기 「안부의 온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 대상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기 쉬운 노인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이웃이 직접 살피는 지역사회 감시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희)가 주도하여 지역 거점 공간인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과 전문성을 갖춘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캠페인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정의 및 7대 유형 안내 ▲일상 속 학대 징후 포착 방법 ▲노인학대 신고 전화(1577-1389) 및 전용 앱 활용법 교육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안내문을 전달하며 효(孝) 실천과 이웃 간 안부 확인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선희 주민자치회장은 “노인학대를 단순한 ‘가족 내부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반송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