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가 국립부경대학교 유아교육과(지도교수 이경화)와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산학협력 기반 영유아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의 전공 전문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현장 경험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영유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놀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콘텐츠’를 주제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돕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놀이맵, 놀이 스크립트, 컷툰,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콘텐츠 개발에는 국립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대학은 영유아 발달과 놀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장의 양육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자문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의 실천성을 결합하고,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은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빠와 아이가 일상에서 쉽게 함께할 수 있는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돕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