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으로 ‘우리 동네 아재들의 취미생활’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 활동과 나눔을 연계한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만들기, 목공, 베이킹, 천연비누, 전통음식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아갔다. 특히 마지막 활동인 쿠키 만들기에서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지역 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며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체험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은숙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체험을 거듭할수록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먼저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분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