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9월 20일(토) 민락해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5회 수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 장애인 평생학습 협력 기관 등 20개 팀이 운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전시가 한데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치러졌다. 또한, 민간 학습시설인 우리동네 배움터 창조놀이터 26개소에서도 ‘반짝하루 원데이클래스’를 연계 운영하여 수영구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했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한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중적인 행사로 발전하고 있으며,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이 나눔의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수영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 내 배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수영구는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주민참여형 평생학습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