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보향)는 6월 17일, 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돌)와 홀로 어르신의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로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공예체험 「청춘, 행복을 빚다」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총 2회(1차 6월 17일, 2차 7월 15일)에 걸쳐 총 20명이 참여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문화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창작품을 통한 성취감을 제공하고, 공예 과정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1차 사업은 수공원도예학원의 전문강사 지도 아래 어르신 10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체험 후 다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복돌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남천1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