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11일(수) 15시, 광안 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손사라 수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부산시 관계자,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장 및 수영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광안 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개소하게 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수영구가 공모 선정되어 재원 총 33억원 중 국비 10억, 시비 5억, 구비 18억으로 추진되었다.

광안 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는 단순한 청년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산 수영구 개청 30주년인 해에 광안 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 공간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뜻깊은 광안 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청년들을 위해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정부와 부산시 관계자에게도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수영구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는 청년 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