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우신협(이사장 김진태)은 지난 11일 장애인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총 5개의 장애인단체에 13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부산장우신협 김진태 이사장, 정군오 실무책임자,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김영규 본부장,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복명 회장, ㈔부산장애인사랑드림연합회 김성미 대표, 동백복지주간보호센터 최용진 대표, ㈔대한안마사협회부설안마수련원 이남구 대표가 참석했다.

부산장우신협은 장애인의 복지 및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2018년부터 매년 부산 소재의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장우신협 김 이사장은 “장애인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을 후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사회에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