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장학회(회장 안천일)는 지난 23일 영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영)에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8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정장학회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과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2012년 10명의 회원이 모여 설립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영선2동 학생 2명에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인연으로 올해도 관내 학생 2명을 추가 선발해 총 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정장학회의 장학생이 되면 중학교(연 50만 원), 고등학교(연 100만 원), 대학교(연 120만 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안천일 자정장학회 회장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