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1동(동장 김미화)은 지난 9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민방위 교육 ‘아야! 뿅~ 응급처치 대작전’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덕포1동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그리며, 들락날락’에서 마련한 5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그림자 인형극’참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과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 습득을 목표로 추진되었고 2025년 사상구 민방위교육 위촉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기도 막힘 시 하임리히법 적용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대응법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응급상황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중심의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화 덕포1동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도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