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착용자 커뮤니티 ‘유리알속 맑은세상’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 사하구 하단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5명을 초청해 태블릿PC 5대를 전달했다.
‘유리알속 맑은세상’은 안경전문점 아이닥안경(대표 김영권)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이번 후원은 HJ 중공업 성치호 박사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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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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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사용된 비용은 ‘유리알속 맑은세상’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쌓아온 적립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커뮤니티는 201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5차례에 걸쳐 자전거, 학용품, 후원금 등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개인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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