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동장 유보향)은 1일, 관내 거주하는 지역 주민의 중고 휠체어 1대 기탁을 통해 사랑의 휠체어 무료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최대 2주간 휠체어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의 편리한 대여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수영구 제공

유보향 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서명희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여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지역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