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4월 14일 제2차 3지역 합동 지구공동사업으로 진행된 로타리 시계탑 제막식 행사에서 국제로타리3661지구 3지역 합동(3지역 대표 신상기)으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라면 85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연제구 제공

이날 행사는 등불 총재 송원우 및 3지역 합동 대표 신상기, 3지역 클럽 대표 30여 명 등 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클럽은 △동부산 △부산온천 △부산미남 △부산충렬 △자성대 △부산제일 △부산오륜 △부산동행 △부산동백 △부산성공 로타리 클럽이다.

송원우 총재는 “국제로타리 3661지구 3지역의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로타리클럽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