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 주관으로『온기 가득, 다시 희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기 가득, 다시 희망!』사업은 올해 4월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독지가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100만원으로, 민락동에 주소 둔 실제 거주자 중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하여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병일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재난 피해를 입고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 우리 동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