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상호)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돌봄필요 위기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형 찾아가는 복지 상담인 ‘방문 두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각 통의 복지통장이 홀로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찾아가는 보건복지팀·복지통장등이 해당 가정을 함께 방문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상호 감만2동장은 “4월 10일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간에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