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억 투입… 9월 예타 신청
경남도는 지역 대학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전자통신연구원 등과 함께 ‘경남형 제조 챗-GPT’ 제작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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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지난 2일 경남 디지털혁신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
도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의 컨트롤타워가 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팀(10명)’을 중심으로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서울대 전자통신연구원 경남대 생산성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경남형 제조 챗-GPT’를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신청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연구개발에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약 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예타를 오는 9월 신청한다. 도는 또 1조 원 규모의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인프라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인공지능(AI) 등 기업과 청년이 모여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을 지난 2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은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일원에 기업 간 네트워크 공간을 마련하고 도외 지역과 창업 디지털 기업(기관)에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브릿지)’을 만들어 인텔리빅스·코아칩스·UNIST 등 디지털기업·기관 60곳을 유치했다.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유명현 도 산업국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 이상원 마산대 산학협력처장, 서천석 테라플랫폼 대표, 오재근 코아칩스 대표 등 입주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퍼포먼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 브리지) 투어’를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 4월 비수도권에 ‘판교 밸리’를 조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6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