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3월 1일(토) 공연을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3월 1일 금요일 10시 기준 기상 예보에 따르면, 3·1절 연휴 첫날인 토요일 부산지역에 5~10mm 우천이 예보되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주 공연은 수영구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불꽃 드론을 포함한 1,000대의 드론쇼로 준비하였으나 우천예보로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고 밝히며 “한 주 더 알차게 준비하여 3월 8일 토요일 저녁 8시 1회, 수영구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