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도시 경남 김해시가 신년들어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올인’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1억5000만 원을 들여 브랜드 한우 우수등급 장려금 지원, 축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포장재비 지원, 김해한우축제 지원 등을 통해 축산물 브랜드를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물 시판과 홍보를 독려하기위해 지난해 제1회 김해한우축제의 성공여세를 몰아 올해 제2회 한우축제를 확대,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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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롯데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열린 제1회 김해한우축제 개막식 모습.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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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2~2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워터파크가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에서 한우축제 개최한다. 부울경에서 인파가 몰려오는 싯점에 축제를 열어 시판과 홍보를 동시에 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행사에서 방문객 5만 8000여 명에 매출액 13억 원이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잇다.
시는 우수 축산물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해축협의 ‘천하1품’,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 농협한우지예조합 공동사업법인의 ‘한우지예’ 등이 있다.
특히 한우 부문 ‘천하1품’, 한돈 부문 ‘산들에 참포크’, ‘포크밸리’는 지난 2년 간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지난해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인증한 33개 브랜드에도 포함되는 등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중 한우 사육 두수 2위, 돼지 사육 두수 1위이며 주촌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축산물 공판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불황속 소,돼지 사육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육성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며 “도내 대표적인 축산도시로서 육가공 산업이 확대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