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월 18일 동그라미 공연단(대표 김윤경)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경 대표는 “동그라미 공연단은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작은 기쁨을 나누고 있다.”라며 “공연 활동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많지는 않지만, 이 정성이 취약계층 아동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그라미 공연단은 2017년에 창단되어, 지역축제 등에서 8년째 품바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부산공연은 부전동에서 2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