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철수)는 관내 음식점「고성범 연탄구이」(대표 고성범)에서 취약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과거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대표 고성범씨는 현재 광안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틈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돕기 성품 기탁도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2020년에는 마스크, 2021년과 2022년에는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라면 후원은 대표 고성범씨가 자녀에게 줄 설 명절 용돈 대신 자녀와 뜻을 모아 성품을 기탁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안철수 동장은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꾸준히 봉사활동도 참여하시고 이렇게 성품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