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전동 MG 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용환)에서는 지난 10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약 200만 원 상당의 성금으로 마련된 라면(40개입) 88박스를 장전1동과 장전2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전동 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매년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사랑의 좀도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 88박스는 장전1동과 장전2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어려운 상황에도 미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환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그것을 모두 모아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 정신”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