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ESG시민운동본부,(이사장 신라대 김성근교수)는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1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신라대 예음관에서 진행된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자격과정’에 2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김성근이사장의 ‘ESG시민운동,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 특강 시연, ESG시민운동 전개방향 토의, ESG경영 국내외 사례, ESG시민운동 연구용역 주요내용, 중소기업 ESG경영 대비전략, 중소기업 ESG공급망 실사의 효과적인 대응방법,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ESG경영 국내외 주요동향, 중대재해 처벌법 이해, 재활용 분리배출 A to Z, ESG척척박사, ESG시민운동 Q&A,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ESG시민운동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데 뜻을 모아 앞으로 전문강사로서 ESG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사)ESG시민운동본부는 광역자치단체 지회, 기초자치단체에 지부를 설치하고 각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7일 개강식에서 (사)ESG시민운동본부 이사장 김성근교수는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ESG경영이 모두 성공한다고 해도 시민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ESG시민운동본부는 2023년 국내최초 가정, 소상공인(제조업, 서비스업, 요식업), 교육기관에 대한 ESG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저작권등록을 하였으며 부산시 ‘ESG시민운동의 필요성과 확산방안’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는 등 ESG시민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