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성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차일찬)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3세대를 대상으로‘내 집 새집 하우스 클리닉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해 평소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악화를 방지하며, 이웃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일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하우스 클리닉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