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동 우일장학회(회장 권종섭)는 지난 1월 17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동갑)에서 오은택 남구청장과 조상진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일장학회 제4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우일장학회는 우암동 관내 학생 9명에게 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70만원씩 총 5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였다. 우일장학회는 1996년도에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384명의 학생에게 1억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이웃돕기 등의 성금모금에도 후원을 해왔다.

우일장학회 권종섭 회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업에 정진하여 우암동의 자랑이 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